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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바다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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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바다를 만나는 기회,

‘수요일엔 바다톡톡’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다에 대한 개념은 놀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놀이의 공간 정도가 대부분이고, 바다에 대한 이해나 지식에 대해서는 단편적이고 깊지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은 많은 일반 국민들이 일상 생활영역에서 바다와 직접적으로 접촉하기에 한계가 있고 해양분야가 전문영역이라는 인식 때문에 쉽게 다가서지 못함은 물론 해양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해양수산부 주최, (재)한국해양재단 주관으로 국민 모두에게 바다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 및 홍보의 장인 『수요일엔 바다톡톡』해양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그속에 미래가 있다


바다는 지구 표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구 전체 생명체 중 80%가 살고 있는 생명의 원천입니다. 바다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산소가 만들어지는 공간이며, 바다에 사는 식물플랑크톤은 아마존 열대우림의 4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우리가 마시는 산소 70%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바다를 가히 지구의 파란 심장이라 부를만합니다.


우리나라는 반도국가로 삼면이 바다로 열려있는 지정학적 여건을 활용하여 국력신장과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조선, 항만, 물류, 수산, 해양플랜트 등 해양산업과 해양과학기술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바다를 잘 이용한 국가는 강대국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00년대에 들어와 세계 각국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직도 95% 이상 미개척지로 남아있는 바다에서의 해양자원개발과 해상운송 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국제적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 각국의 바다에 대한 경쟁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현재 바다는 심각하게 훼손되고 오염 또한 가속화되고 있으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띠라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에서도 해양생태계 분야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대양, 바다의 해양자원 보존 및 지속가능한 사용을 명시하였습니다.


세계 각국은 바다와 관련하여 야기되는 각종 과실을 해결하기 위해 해양 인재를 육성하여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양과 인간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존을 통해 국가 간의 상호 협력을 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이하여 대한민국이 선진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해양분야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하지만 바다와 우리의 삶은 밀접하게 연결되고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와 연관된 일을 하거나 또는 지역적 생활권에 있는 사람들 외 많은 이들에게는 생소한 곳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마도 그것은 많은 일반 국민들이 일상 생활영역에서 바다와 직접적으로 접촉하기에 한계가 있고 해양분야가 전문영역이라는 인식 때문에 쉽게 다가서지 못함은 물론 해양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에 해양수산부 주최, (재)한국해양재단 주관으로 국민 모두에게 바다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 및 홍보의 장인 『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는 바다, 수요일엔 바다톡톡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해양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 중에 있습니다.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 가면 직접 바다에 가지 않고도 바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좌로,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해양지식 나눔의 장입니다. (2020년~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 강연요일은 해양을 연상할 수 있는 ‘수(水)요일’로 지정하였고, 서울을 시작하여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강좌 운영을 5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8년간 총 413회의 강연(대면강연 328회, 온라인 강연 85회)을 진행했고, 총 10만 3천여 명(대면강연 약 2만 6천여 명, 온라인 강연 약 7만 7천여 명)에게 해양분야의 다양한 강의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해양지식을 쌓고, 최신 연구내용 등을 알리고 유익한 정보를 나누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국민들의 해양의식을 고취해왔습니다.


해양 꿈나무들을 위한 디딤돌, 도입강연



해양강좌는 매회 주제별 도입강연과 본강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입강연은 각 지역별 초·중·고등학교 교원 등을 중심으로 섭외하여 강연자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해양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일으키는 다양한 강연을 진행합니다.



해양분야와 관련된 학교 교과 내용과 접목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영상강의, 만들기, 실험 등을 다양한 교수법을 병행해 참가자의 호응도를 높이고 또한 남극, 고래이야기, 바다탐험, 해양오염 등 다양한 해양 관련 주제와 문학, 미술, 영화 등의 문화예술을 해양분야와 접목하여 해양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의 해양지식과 원리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양진로를 위한 밑거름, 본 강연
(해양 전문가의 최신 연구결과 및 전문지식)


본강연은 해양관련 기관, 단체 종사자 또는 해양분야 대학교수 등 다양한 해양 전문가들이 바다와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해양 관련 전문지식과 연구내용 등을 쉽게 설명하며 교육현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해양분야 전문지식을 전달합니다. 교과서에서만 봤던 광물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현미경으로 플랑크톤을 보며 미세조류를 관찰하기도 합니다. 무기항 요트 세계일주를 한 선장님을 직접 만나 강의를 들으며 원대한 꿈을 키우기도 하고. 수중사진작가를 통해 바닷속 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도 합니다.
해양이라는 분야가 막연하기만 한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떠한 학문과 직업, 진로가 있는지 탐색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매개체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양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연구성과와 지식을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해양전문가를 꿈꾸고 해양분야(해사고 등)로 진학하는 친구들을 육성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 해양전문가와의 만남,

‘수요일엔 바다톡톡’의 성과


수요일엔 바다톡톡 최고의 묘미는, 평소 접하기 어렵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해양과 관련된 강연을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해양전문가를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면강연 진행 시 매회 강연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면 ‘이전에 알 수 없었던 일상 속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는 답변과 ‘수요일엔 바다톡톡을 통해 해양에 대한 거리감을 좁혔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각계 전문가를 직접 만나 눈을 맞추며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것은 물론 궁금한 점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답변을 들으면서 해양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고, 바다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면서 바다에 대한 대중들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매개체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특별시교육감 지정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받았고, 2020년에는 교육기부우수기관 인증 및 교육기부대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과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여러분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수요일엔 바다톡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는만큼보이는바다,‘ 바다톡톡’에서배워요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다 또한 그러합니다. 바다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우리와 아무런 연결고리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다를 사랑하고 이전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바다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가깝고 소중한지 체감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모든 국민이 바다에 대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가도록 노력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김성호 실장은 (재)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 (재)한국해양재단에서 근무하며 20여년간 해양교육, 해양문화 및 해양정책 등 관련분야 업무를 수행 중이며, 현 국립해양과학관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강지현 대리는 (재) 한국해양재단에서 8년여 동안 해양교육, 해양정책 등 관련분야 업무를 수행하며 해양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성호, 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