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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SP 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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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더 이상 어려운 분야가 아닙니다.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은 일상생활에서의 과학지식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일반인 모두에게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과학을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에게는 창의성을, 교사에게는 전문성을, 시민에게는 과학적 소양을, 지역사회에는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는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바로 이곳이 희망찬 미래를 여는 빛이 되겠습니다.


2016년 서울과학축전 개최
융합‧감성‧소통의 과학체험 한마당…44개 체험 및 특별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과학전시관은 10월 8일(토)시부터 9일(일)까지 이틀 간 과학전시관 본관 야외광장에서 ‘2016년 서울과학축전’을 열었다. 이번 ‘2016 서울과학축전’의 개막식은 예년과 달리 축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융합과학 체험활동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축전의 의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쏘아 올리는 로켓 발사, 축하 드론 비행, 학생 꿈 풍선 날리기, 참여 학생 인터뷰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2016년 서울과학축전’에서는 초·중·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융합과학(STEAM) 관련 체험 프로그램 부스 44개를 운영하며, △요즘 널리 확산되고 있는 드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모노 드론 만들기’ △인터렉션 디자인의 이해를 돕는 ‘너와 내가 통하는 인터렉션 디자인’ △빛의 반사로 만들어지는 ‘알록달록 보로노이 빛 상자’ 등의 융합과학 체험마당이 펼쳐져 30,000여명의 학생·교사·시민에게 생생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전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진에 견디는 고층건물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은 물론 학부모·시민들에게 지진에 대한 이해 및 내진설계의 중요성, 내진 설계의 기본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한 장의 종이에 담아내는 예술세계 전시회’를 통해 한국종이접기협회의 창작품도 관람할 수 있었다.


과학전시관,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축제

보고, 수확하고, 함께 만드는 나눔체험활동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은 2016년 11월 5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장애인 복지시설(헬렌의 집) 원생 15명과 함께하는 ‘2016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축제’를 실시했다. ‘2016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축제’는 분관 내 자연관찰원에서 생태 및 과학체험을 통하여 원생들에게 과학·환경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부분관 생태체험장에서 배추와 무, 고구마, 상추, 땅콩 등의 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 무 등을 이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며 친환경 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축제’는 지역의 복지시설 장애인들에게 자연관찰원에서의 생태 및 과학체험 제공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진로탐색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과학전시관, 도심 속 사랑나눔 김장문화 체험 운영

사랑의 김장문화 체험으로 나눔 실천
서울특별시교육청 과학전시관은 서울미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33명을 대상으로 11월 14일(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전시관 내 식당에서 ‘도심 속 농경문화 체험(사랑나눔 김장문화 체험)’을 운영했다. ‘도심 속 농경문화 체험’은 과학전시관의 탐구전시동 부지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벼농사, 고구마·감자 농사, 배추 농사 등을 체험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전통적인 농경 및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농경문화에 담긴 과학적 요소를 찾아보며,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탐색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담은 김치는 과학전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



도심 속 벼베기 및 탈곡을 통한 농부 체험
전통적 벼베기·탈곡 체험 통해 선조들의 농경과학문화 탐색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은 서울치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28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과학전시관 노작체험장에서 「도심 속 농경문화 체험(벼베기 및 탈곡 체험)」을 운영했다. 「도심 속 농경문화 체험」은 과학전시관의 탐구전시동 부지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벼농사 체험, 고구마·감자 체험, 김장문화 체험 등 우리 조상들의 전통적인 농경문화에 참여하면서, 농경문화에 담긴 과학적 요소를 찾아보고,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탐색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심 속 벼베기 및 탈곡 체험행사에는 서울치현초 5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낫'사용방법을 배우고 낫을 이용하여 벼를 베는 체험과 전통 탈곡기인'그네'를 이용하여 벼 탈곡 과정을 체험하면서 조상들의 전통적인 벼농사에 대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농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전시관은 「도심 속 농경문화 체험」운영을 통해 선조들의 농경문화에 담긴 과학적 요소를 이해하고, 이웃 사람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한 협동심을 고양시키며,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새끼 꼬기 및 이엉 엮기 전통문화 체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문화 속 과학 요소 이해 향상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4일(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과학전시관 노작체험장에서 「새끼 꼬기 및 이엉 엮기 전통문화 체험하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전시관 탐구전시동 부지를 이용하여 수확한 짚을사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새끼 꼬기를 체험하고 초가집 지붕을 만들기 위한 이엉을 엮어보는 체험행사로, 서울문덕초 5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짚을 이용한 새끼 꼬기 체험과 이엉 엮기 체험, 새끼를 이용한 긴줄넘기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주거 문화에 담긴 의미를 이해해보고, 공동 작업을 통한 협동심을 길렀다. 과학전시관은 학생들이 새끼 꼬기 및 이엉 엮기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주거 문화에 담긴 과학적 요소를 이해하고, 이웃 사람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한 협동심을 고양시키며,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첨단 자재로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가깝게

‘토요과학프로그램’, ‘동아리천체관측활동’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은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과학탐구와 실험 활동 지원으로 이공계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 ‘토요과학프로그램’ ‘동아리천체관측활동’을 운영했다.
‘동아리천체관측활동’은 일반고 천체관측동아리 지원을 통해 천문교육활동 활성화하고 천문・우주에 대한 관심도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 일반고의 천체관측 및 과학관련 동아리를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과학전시관 천문대 및 야외에서 천체관측과 천체망원경 조립 및 작동법, 천체사진 촬영, 태양의 흑점 및 달·행성·별‧성운‧성단 관측 등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모두 다함께 별자리 구경 가요

‘가족천문교실’, ‘가족 별 헤는 밤’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은 천문‧우주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가족천문교실」, 「가족 별 헤는 밤」을 상설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가족천문교실」은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 4학년 이상 학생 가족 총 400명이 참가하였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연 10회 운영되었으며, 「가족 별 헤는 밤」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 가족 총 280명이 참가하여 3월부터 11월 까지 연 10회 운영되었다. 우주·천문과학 체험프로그램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우주·천문과학을 탐구하는 문화를 활성화하여 우주과학 선진국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