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THEME
[SPECIAL THEME Vol.25] 새로운 패러다임, 메이커 교육 현장
4차 산업혁명에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쳐 그야말로 초불확실성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미래에 어떠한 세상이 펼쳐질지 아무도 모른다. 오늘의 성공방식이 내일을 담보하지 못한다. 교육이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는 것도 불가능하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이며, 메이커 교육이 탄생한 배경이다. 메이커 교육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주변의 필요와 불편함을 스스로 해결하고, 보다 나은 가치로 발전시켜가는 과정을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공동의 혁신 활동을 말한다. 요약하자면,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한다! 이 세 개의 단어 안에 미래교육의 지향점이 담겨 있다. 그렇다면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을까? 메이커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두 곳을 찾아가 보았다.
[SPECIAL THEME Vol.25] 메이커 교육의 교육적 가치 탐색과 적용
21세기 교육은 미래 사회에 인류가 마주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어야 한다. 학생들이 사고하고, 탐구하며, 성찰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수업 형식이 필요하다. 이에 메이커 교육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새로운 교육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메이커 교육은 학생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디자인과 제작 전 과정을 주도하여 결과물을 완성하는 학습자 중심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이른바 학생들이 생산의 주체가 되고 학교가 생산의 공간이 되도록 하는 교육이다.
[SPECIAL THEME Vol.25] 우리 선생님을 위한 메이커 교육 길라잡이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지는 메이커스페이스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또 교육과정에 메이커 교육이 어떻게 적용되며,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메이커 교육을 처음 접하거나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성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고자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마포중학교의 메이커 교육 모델학교 운영사례들을 중심으로 메이커 교육을 소개한다.
[SPECIAL THEME Vol.25] [특별좌담] 메이커 교육, 어떻게 실천할까?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메이커 교육 중장기(2018~2022) 발전계획’을 수립한지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형 메이커 교육은 창의성, 협력,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서울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이 필요하다는 요구로부터 출발했다. 지금까지 계획 수립부터 인프라 구축,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등 숨차게 달려왔는데, 5개년 계획의 중반에 접어든 이 시점에서 서울형 메이커 교육의 출발점을 돌아보고,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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