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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THEME Vol.28] 원격수업을 넘어 메타버스 교실을 꿈꾸다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초월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가 산업계 화두로 새롭게 떠오르면서 교육에도 메타버스를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교육현장의 수업방식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보편화됐지만 일방적이고 제한적인 원격수업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시공간을 초월해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가 원격수업의 한계를 해결해줄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것이다. 과연 메타버스는 미래 교육을 견인할 중요한 키워드가 될 수 있을까. 과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활용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교육계 종사자들이 모여 메타버스의 교육적 가치와 역할, 방향성을 고찰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SPECIAL THEME Vol.28] 게더타운을 활용한 수업사례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교육계도 예외가 아니어서 일상이었던 대면 수업은 온라인 수업 혹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블랜디드 수업으로 바뀌었다. 임시방편일 줄 알았던 원격수업이 새로운 교육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교육현장에서는 원격수업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방식을 도입하는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최근 원격수업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화두는 ‘메타버스’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처럼 사회·경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 세계를 의미한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비대면·온라인 추세가 확산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교육계에서도 발 빠르게 접목해 교육 혁신을 도모하는 추세다.
[SPECIAL THEME Vol.28] 메타버스 시대, 과학교육의 미래
메타버스(Metaverse)가 인터넷의 뒤를 잇는 새로운 혁명(Revolution)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픽게임즈 CEO 팀스위니는 메타버스를 “인터넷의 다음 버전(Next version of Internet)”이라 표현하며, 새로운 메타버스 혁명의 시대를 예고했다. 또한, 페이스북 CEO 마크주커버그는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후계자”라고 언급하고 페이스북을 소셜미디어 기업에서 메타버스 기업(Metaverse Company)으로 5년 이내 전환 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며 공진화하고 그 속에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져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이다.
[SPECIAL THEME Vol.28] 메타버스로 확장되는 우리의 삶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변화의 다음은 무엇일까? 이제‘메타버스’의 시대가 오고 있다. 메타버스는‘초월’을 뜻하는‘meta’와‘세상, 우주’를 뜻하는 ‘verse’의 합성어이다. 생소한 단어이지만 우리는 이미 일상에서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SNS, 플랫폼 서비스, 온라인지도&네비게이션 등 앞으로 이런 메타버스-디지털지구는 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우리 삶에서 뗄 수 없는 세계가 될 것이다. 메타버스는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세계, 어울림을 피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더 편하게, 더 많이 이들과 어울리기 위한 세계가 곧 메타버스인 것이다. 우리는 메타버스 안에서 함께 지지고 볶으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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