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INSIDE
  • [SCIENCE INSIDE Vol.21]
  • [생생 과학수업 노하우]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즐거운 과학수업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문제해결 중심 수업을 하다보면 자칫 흥미와 재미에 초점이 맞추어져 과학 개념이 소홀히 여겨질 수 있다. 반면 과학 개념을 중시하고, 정확한 과학적 개념 이해만을 강조하다 보면 따라하기식 실험 수업, 설명식 수업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간과한 교사 중심의 지루한 수업이 될 수도 있다. 플립 러닝 수업은 이러한 점에서 사전학습을 통해 개념을 명료하게 전달하고, 수업 중에 개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수업을 이끌어 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수업 현장에서 매 수업마다 동영상을 매개로 사전학습 과제를 내어 주기도 벅찬 것이 현실이며, 학생들에게 또 다른 학습 부담으로 작용하는 점에서 어려운 점이 많다. 이에 과학수업 중에 “명료한 과학 개념 이해”와 “학생참여 중심의 문제해결”의 2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한 가지 수업 사례와 학생참여 중심수업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과정중심평가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 [SCIENCE INSIDE Vol.21]
  • [과학관련단체]
신나고 즐거운 과학체험활동의 장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 남산분관
    남산 백범광장을 지나 높지 않은 계단을 오르면 우뚝 선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 30년 가까이 서울과학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온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 남산분관이 자리하고 있다.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평일, 주말할 것 없이 과학의 매력에 흠뻑 빠지려는 이들로 늘 북적인다. 주변에는 한양도성길, 안중근 의사 기념관, 남산공원 등이 위치해있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움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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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과학우수학교]
창의 인재 육성의 산실
무학여자고등학교
    회로 시험기를 통해 전류와 전압을 측정하고 현미경으로 세포와 혈구를 관찰한다. 그런가하면 실험 기구를 사용해 나일론을 직접 합성하기도 한다. 흡사 어느 과학자의 실험실 풍경 같지만 무학여자고등학교의 실험수업 장면이다. 무학여고는 2015년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로 지정돼 올해 과학중점학교 운영 3년차에 접어들었다. 융합적인 사고 능력을 배양하는 프로젝트형 수업부터 현장 체험 활동 및 과학 캠프에 이르기까지 학생 주도의 특색 있는 과학중점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중점학교로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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