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LIFE
  • [SCIENCE LIFE Vol.16]
무인비행기 드론(Drone)의 비행원리
    최근 방송에서 자주 노출되고 있어 이제는 우리 주위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 드론은, ‘벌이 윙윙거린다’는 의미로 ‘조종사 없이 무선 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무인 항공기’를 이르는 말이다. 즉 GPS를 이용한 무인자동항법장치가 달려 있는 비행체다. 기술의 발전들로 인해 현재 산업계에서도 드론의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이미 아마존은 드론을 통한 제품 배송 비행허가를 받기도 했으며 구글과 페이스북 또한 드론 관련 업체의 인수를 통해서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 또는 기존 사업모델의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 [SCIENCE LIFE Vol.16]
일상생활의 탄소발자국 찾기
    한가로운 주말. 어머니를 따라 동네 마트에 다녀오는 동안 승용차에서 529g, 2시간 TV를 보는 동안 127g, 간식으로 먹은 감자칩 과자 560g, 자기 전에 샤워하는 동안 40g, 몇 시간 보일러를 트는 동안 8,960g…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동안 내가 만들어낸 이산화탄소의 양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내 방에 켜있는 형광등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중에도,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동안에도 이산화탄소는 계속 배출되고 있다. 현대인의 삶에서 이산화탄소로 대표되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방법을 찾기란 너무도 힘든 일이다. 하지만 탄소발자국에 대해 이해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안다면 심각해진 기후변화를 막는데 큰 힘이 된다.
  • [SCIENCE LIFE Vol.16]
학교안과 밖을 연계하는 과학교육 : 창덕궁 과학탐방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가진 서울은 ‘내 삶과 상관있는’ 과학교육을 펼치기에 아주 멋진 도시임에 틀림없다. 그 중에서도 서울의 고궁은 위대한 문화유산일 뿐 아니라 훌륭한 과학교육의 장(場)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과학 문화탐방의 핵심은 질문이다. 질문은 어디에서 나올까? 세심한 정신과 정교한 관찰이 필요하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감탄하고 감상하는 마음이다. 이 마음을 가지고 대상을 바라보노라면 안보이던 부분이 보이게 되고 생각지 못했던 질문이 생겨난다.
  • [SCIENCE LIFE Vol.16]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과 연구동향
    우리 주변에 버려지는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변환시켜 주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다르게 시공간에 대한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자가구동 형태의 환경 모니터링, 신체바이오센서, 모바일 전자기기의 전력원 등 다양한 분야로의 기술 적용이 가능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유연하거나 늘어나는 에너지 하베스터는 혈류, 심장박동, 관절, 근육의 수축 및 이완 등 신체의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기계적 에너지를 이용하여 인체삽입형 전자소자의 전원공급에 유용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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